11/7 목 딤전4:1-16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감사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음을… 그 감동을 수차례 경험하며 절로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나 열심히 차곡차곡 인내와 사랑 은혜로 내 안에 감사의 탑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쌓아가도 무너지는 것은 찰나, 한순간임을 또한 경험함으로 알게된다. 그러므로 더욱 더 깨어있어야 하고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더 매순간을 기쁘게 즐거이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하는 구나! 높고 근사한 탑을 쌓을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더 사랑하고 더 기뻐하고 더 감사하며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려가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12 누구든지 내 연소함을 업신 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되어…
본을 보여 가르치라 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다. 수십번 말을 하는 것 보다 직접 한번 본을 보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임을 알고 있다. 누군가 아무리 근사한 말을 해도 그 사람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음은 삶이 뒷바침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말을 하지 않아도 삶으로 일상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믿음의 본이 되기위해.. 멀리 나아갈것도 없이 나를 늘 지켜보고 있는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고 본이 되기위해 나는 오늘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구나 다시금 감사로 깨닫는다. 말씀과 바른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며 경건한 삶을 훈련함으로 다른 교훈을 물리치게 하소서. 아멘. 주여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