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금 딤전5:1-16

1-2 교인들에게… 아버지에게 하듯 어머니에게 하듯 형제 자매에게 하듯 하라 권면하는 말씀이 인상깊다. 
가족처럼 대하라…. 
너무 스스럼 없이 예의없는 관계가 되지 않기위해 유리위를 걷듯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가족처럼 대하라 는 오늘의 이말이 참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내 친형제 자매였다면 어땠을까. 정말 사랑하고 아낀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맞겠는가. 지나침도 방관도 없지 않을까. 대신 이해하고 배려하고 설령 내가 조금 더 희생한다 해도 아무렇지 않지 않을까 말이다. 교회는 확대된 가정이라는 도움말을 마음에 담아본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 그 사랑으로 서로를 돌아보며 채워주고 격려해주며 함께 성장하고 성숙하게 구성원 모두 윈윈하는 진정한 가족 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