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9-22

바울은 디모데가 겨울이 되기전에 오라고 부탁하고 마가가 자기의 일에 유익하니 같이 오라고 전한다. 오래전에 바울이 마가의 동역을 반대 했지만 이제는 복음의 일꾼으로 인정 받게 된것을 보여주신다. 바울은 순교를 앞두고도 책을 챙기고 꾸준히 자기의 사명을 지키고 있다. 자기를 대적하고 도움이 되지 않았던 자들에게도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했다. 이것은 예수님의 본을 따르고 또 자기가 목격한 스데반의 선교 때 한 말을 기억하게 한다. 바울 곁에 서서 힘을 주시고 악에서 건져내시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실 주님에 대한 바울의 한 없는 믿음 소망 사랑을 보여주고 또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모습이다. 이렇게 결단하고 어떤 위협이나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전했던 바울은 하나님께 큰 상을 받았을 것으로 믿는다. 바울은 동역하던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도 잊지 않고 편지를 맞췄다. 세상을 쫓아가다 실족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그리스도인의 자격있는 결단의 삶을 살기 원한다. 성령님이 임하셔서 능력과 지혜를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