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24 수,
호세아 1:1-11

선지자가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는것이 백성이 보기에 괴상하고 이상한 이해되지 않는 모습이지만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명하신다. 하나님의 선하심, 사랑만을 이야기 한다면 결코 이해될수 없는 일이지만 이 상징적 행위를 통해 백성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답답하고 이해 안되는 현실 가운데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하기는 쉬우나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하는 내가 과연 어디까지 더럽고 음란한 모습인지 적나라 하게 보고 무릎꿇는 시간이 필요함을 알게 하신다. 호세아의 자녀들의 이름을 지어주신다. 이스르엘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것임을, 로루하마는 긍휼히 여기지 않으시고 용서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로암미는 너희는 이제 내백성이 아니라 는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의 진노가 얼만큼인가를 보여준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심은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 백성임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자랑스럽게 부르시기 위하여 나에게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기 원하신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어서 내마음을 돌이키고 주의 거룩항 백성의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