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화 딤후4:9-22

9-15 바울이 디모데에게 겨울 전에 자신을 방문할것을 청하며 올때에 마가도 데리고 오라 하는 이 하나하나의 구절- 말들이 왠지 모르게 찡하게 다가왔다. 동역하기를 거부했던 마가도 이제는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그 엄청난 스케일과 또 그 타이밍을 감히 어찌 내가 가늠할 수 있을까. 나같은 사람도 주님의 품으로 부르셨듯이 마가도 디모데도 바울도 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주의 백성 주님의 일꾼이 되었음을 잊지말고.. 날마다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 내게 주시기를 구하며 동역자들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을 위해 더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16-18 다 그를 버렸어도.. 바울이 낙심하지 않고 탓하지 않을 수 있음은 그에게 하나님이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 ‘세상의 위협과 사람들의 외면을 능가하는 주님의 임재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도 큰 힘이 되지만 우리가 궁극적으로 의지할 분은 우리를 모든 역경에서 건지시고 마침내 그분의 나라로 인도하실 주님 뿐 입니다’/는 도움말을 마음에 새긴다.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의 임재와 격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말뿐아니라 삶으로 나타내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가 의지할 분 주님 뿐 입니다 감사로 주님께 고백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