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7:1-16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치료하기 원하셨지만 그들은 원하지 않았다. 돌이키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이다. 악한 말과 거짓말로 왕과 지도자들에게 아첨하면서 또 다시 반역을 일으키고 이방인들과 다른 바가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한 고통과 혼란스런 상황에 있으면서도 여전히 교만하여 하나님께 돌아오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았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백성이 수치와 조롱을 당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날마다 평화만을 원하고 죄의 댓가는 치루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만든다. 진짜 돌이킴은 상황에 상관없이 돌아서는 것이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한번에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회개는 회개의 열매를 맺을 때 진짜 회개가 된다. 하는 척이 아니라, 힘들어도 진짜 하는 것이다. 내가 돌이켰으면 상황과 환경이 어렵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울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원망만 한다면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 될 것이다. 믿음으로 일어나 기도로 주께 부르짖으며 그 은혜를 경험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