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9:1-17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만날 때에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고, 무화과 첫 열매를 봄같이 기뻐하고 즐거워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을 섬기며, 이방 사람처럼 행동하고 음행하였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부르고 제사하였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제물과 떡을 아무렇지 않게 드렸다. 선지자들을 통해 경고하고 기다렸지만 돌아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자, 하나님은 결국 심판의 매를 드신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면서도 그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임을 잊었기에 방자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하나님의 선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부터 타락이 시작됩니다' 라고 말한다. 나에게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넘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 오늘... 감사절 아침에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복을 세어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교우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날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