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0:1-15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복을 허락하셨지만,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다.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우리에게는 왕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생각하는가. 사랑의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마음 약하고 어리숙한 하나님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만, 엄격하신 분이시다. 용서하시지만 돌아오지 않을 때는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호세야를 통해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하신다. 욕심많고 이기적이며, 용서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이 끊이지 않는 나의 마음밭을 갈아 엎으라고 하신다. 말씀의 법을 따라 '공의'를 심고, 사람을 사랑하는 '인애'를 거두라고 하신다. 내가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공의를 비같이 내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나의 왕이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을 찾습니다. 도움을 구합니다. 나의 마음 밭을 갈아 엎기 원합니다. 나를 찾아와 주소서. 공의를 비와 같이 내려 주소서. 나의 왕이 되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