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월 호세아13:1-16

광야, 그 전 애굽땅에 있을 때부터 아니 그 훨씬 이전에도.. 언제나 그자리에서 쭈욱 함께 하신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세우며 섬긴다. 이것이 호세아서에 나오는 저 백성들의 문제이고 죄 일까.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깨닫고 나의 모습을 직시해야 함을 보게 하신다. “그들이 먹여준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는 5절 말씀이 뜨끔했다. 배부르고 등따숩고.. 풍요로움은 금새 하나님을 잊고 교만하게 만든다. 평상시에는 내가 다 알아서 잘하는듯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 무슨일만 터지면 조르르 달려가지 말고… 소소한 이 하루가운데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보기를 바래본다… 배부르고 평안할때에 더 나를 돌아보고 더 하나님 부르짖기를… 

우상과 죄악 그 결과는 철저한 심판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임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를 묵과하는 사랑이 아니라 도려내고 고치시는 사랑입니다/는 도움말에 눈이 머문다. 진짜 사랑한다면 침묵하고 외면 할수 없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을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사인들을 주실때에 순종으로 돌이키고 일어서야 한다. 하나님이 굳이 사랑의 매를 드시기 전에..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져 가도록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상과 사람에게 기대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참 능력의 하나님을 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