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5:1-17
아모스는 형식적으로 벧엘, 길갈, 브엘세바를 순례하며 종교적인 예식을 보여주는 이스라엘 에게 진정으로 여호와를 찾으라고 권한다. 여호와를 찾는 것은 선을 행하고 그의 공의와 정의를 세워 행실로 옮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백성부터 지도자 까지 하나님보다 탐욕을 추구하며 살았다. 가난한 사람들을 밟고 착취하여 다듬은 돌로 집을 짓고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지만 그 잡에서 살 수도 없고 포도주도 마시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의인을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죄악으로 멸망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온 이스라엘은 장례식장 같이 울고 애곡하게 될 것이다. 아모스는 이 말씀을 전하며 지금이라도 그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서 살기를 권했다. 하지만 '죄와 심판에 대해 불감증에' 걸린 것처럼 이스라엘은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과 경고를 듣지 않았고 비극적인 끝을 보게 될것이다. 양심이 죄에서 무뎌지면 더욱 더 심한 죄악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하신다. 이래서 항상 선하고 정직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주 작은 거짓의 씨도 심지 말고 오직 선하고 정의로운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삶을 점검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