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5:18-27

하나님께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지만, 하나님은 받지 않겠다고 하시고 여호와의 날이 복이 아닌 심판의 날이 될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멋진 performance 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한 애씀 이다. 내 입에 지금 감사가 넘치고 있는지, 누구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씀과 기도로 꾸준히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지, 이기적이고 욕심 부리는 것은 아닌지,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등... 내 안에 먼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야 한다. 나 하나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향해 비판과 정죄만 하고 있다면 정의와 공의가 이루어 지겠는가.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며 축복하는 자가 되어 내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