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6:1-14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책망하신다. 그들은 교만하고 포악하였다. 상아 침대에 누워 자고, 자기를 위해 악기를 제조하여 노래 부르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는 사치스러운 삶의 극치를 누리면서 살았다. 그러나 공의와 정의에 대하여는 관심도 없고 자신들의 힘으로 얻었다고 착각하며 허무한 것들에 집착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은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히 말씀을 따라 사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려워서 못 하는게 아니라 악해서 못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순종의 삶을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악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나의 이기심과 욕심이 나를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집안에 있는 것도 좀 버리고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것 하나 과감하게 버리지 못하는 것도 '욕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내 안에 있는 욕심과 이기적인 마음을 내가 어떻게 처리할 수 없기에 주앞에 회개합니다. 나를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