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4 주일,
아모스 9:1-15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 없이는 어떤것도  어떤사람도 있어야 할 만한 자리에 있지 못하게 된다. 오늘 설교 말씀에서도 들었듯이 회개가 없이 무엇이 준비될수 있겠는가. 내 마음을 돌이키고 교만함을 버린다는것은 조금 양보하는것을 넘어 몸이 아플지경이 되도록 갈아엎어지고 죽어지는 작업도 필요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납짝 엎드리는 경험도 필요하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감정의 사랑을 넘어야만 비로소 내 욕심을 채우는것으로 이용하지 않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자리에 있을수 있게 되는것이다. 확고하신 하나님은 심판하실것이다. 그러나 회복을 준비하셨기에 심판의 두려움을 넘어 회복의 약속을 바라보며 기회 주실때 잘하자. 정신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