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2:1-16

하나님은 레위와 언약을 맺으셨다. 그 언약은 '생명과 평강'이다. 이 언약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어김으로 저주가 임하고 수치를 당하게 된다고 말씀한다. 제사장 및 레위지파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고, 화평함과 정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죄악에서 떠나게 하는 자이다. 그러나 스스로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고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였다고 책망하신다. 하나님을 멸시한 그들을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시겠다고 경고하신다. 사무엘상 2:30에서 하나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깨닫지 못할 수는 있겠지만, 말씀에 분명히 나와 있는 것임에도 '그럴리가' 라는 말로 하나님의 밀씀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괴로워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