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2:17-3: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다고 말씀하시지만, 이스라엘은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반문한다. 악을 행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고 말하고,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께 고통이 된다.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라고 말하며 여전히 규례를 지키지 않는 모습은 회복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다는 말에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라고 묻는다. 하나님은 그것이 십일조와 봉헌물이라고 하신다. 내가 번 것은 내것 이라는 생각은 하나님을 외면한 삶이다. 십일조는 나의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채우실 것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다. 도움말에 '심판받는 사람은 결국 죄 지은 사람이 아니라 죄를 돌이키지 않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날마다 나의 생각과 삶을 말씀에 비춰 보아야 한다. 때로는 말씀이 거리낌으로 다가온다면 회개하고 돌이키면서 주께 돌아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