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5:13-6:7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에 여호수아는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있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난다. 여호수아는 그가 '적군인지 아군인지'에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자는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고 말한다. 나는 늘 흑백 논리를 좋아하고, 내편 네편 편 가르기를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순종의 삶, 거룩한 삶'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이 내 편 되어 주시기를 원한다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말씀하신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 앞에서 싸울 작전을 세운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알려 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사실... 이 작전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일 뿐이다. 그런데도 순종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 과연 내가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해 본다. 그만한 믿음이 나에게 있을까. 올 한해도 나의 믿음을 키워가실 하나님을 따라가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