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7:16-26
아간은 아무도 모르게 시날 산 외투와 은과 금을 가져다가 자신의 장막 가운데 땅을 파고 감췄다. 가족 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이미 보고 알고 계셨다. 사람은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지금도 나의 말과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듣고 계시고 알고 계신다. 아간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고통을 받는다. 그 죄를 무시하고 넘어가면, 죄에 대한 경각심이 없어지고,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죄를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다. 개인의 죄든 공동체의 죄든... 죄는 하나님이 일하시지 못하도록 만든다. 오늘날의 교회는 치리를 잃어버렸고, 그저 사랑, 용서라는 말로 죄를 무시한다. 그래서 성령께서 역사할 수 없게 만들었고, 회개도 사라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죄를 미워하시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신다. 회개없는 용서는 없고, 돌이킴 없이는 은혜도 없다. 나에게 있는 작은 꺼리낌도 무시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고 기도로 묻고 회개하고 깨끗함을 얻는 매일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