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16-28
하나님은 도망한 다섯 왕을 잡게 하시고 잔당들을 끝까지 쫓아가라 하신다. 그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하시며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겨 주셨다. 라고 결론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순간마다 승리를 약속하시고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결론을 승리로 내 삶을 이끌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믿음이 없어서도 아니다. 명령에 순종하고 끝까지 가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중간에 포기하면 그 다음 단계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맡길 수 있겠는가! 이 연합군이 진멸될때까지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게 맞서서 싸우라고 한다. 2025년 1월달이 벌써 반이 지났다. 계획표를 세워 그것을 매일 저녁마다 check하는 기쁨이 크다.
올 한해 정말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끈기다, 성실함다. 운동을 하면 건강해 진다는 사실을 알지만 끈기가 없어 그만 둔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순종도 같은 것 같다. 순간 순간 순종을 하기 싫어서 하지 않으니 믿음이 자꾸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계속 encourage 해 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끈기 있게 성실하게 순종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