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여호수아 11:1-23
이스라엘 군대가 가나안 중부와 남부지역까지 차례로 점령해가고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북부지역 족속들은 연합하여 이스라엘에 맞서지만.. 그리고 그 군대의 수가 많고 말도 병거도 많았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에(8절) 결국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은 승리한다. 어차피 이기게 해 주실텐데 하는 안일함 대신 말씀하시고 명령하실 때마다 이해가지 않아도 순종하고 충성하셨기에 승리를 맛보게 하심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기로 정하셨기에 그 전쟁은 이긴것이나 다른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피 흘리며 싸워야 하고 때로는 두려움과도 맞서야 합니다.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도 보장된 승리를 향한 여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견뎌야 하는 고난이 있고 자기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수고가 필요하다 하는 도움말이 너무 와닿았다. 이 여정가운데 편하고 쉽고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고, 어려운 일 고통스러운 상황과 불편하고 이해가지 않는 사람들도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함께 가면서 날마다 승리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담대히 영적전쟁에 임하게 하소서! 여호와 닛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