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1-19

하나님의 약속은 수고하고 노력하는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가나안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갈렙에게 그리고 웃니엘을 통하여 헤브론을 점령하게 된다. 그들의 믿음과 희생이 없었다면 이곳까지 올 수 있었을까?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는데 뭔가 거져 얻으려는 습성들이 있다. 갈렙은 딸을 내어 줌으로 기럇 세벨을 칠 사람을 찾았다.  옷니엘은 목숨을 걸고 그 일을 해냈고 그의 아내가 될 악사를 얻었다. 
이렇게 되면 좋겠다. 라고 말만하고 믿음의 행동이 없으면
아무런 걀과물이 없다. 나도 아는데 쉽지가 않다. 
그 아버지의 그 딸 이라고 했던가! 악사도 아버지에게 내게 복을 내려 주소서,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네겝은  메마른 땅으로 개척을 해야한다. 눈에 보이는 현실만 생각해서 포기할 수 있는데 그녀는 그렇지  않는다. 그녀는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있는 것 같다. 고생하고 노력하고 믿음으로 그곳을 삶의 아름다운 터전으로 만들 수 있다라는 소망이 그녀 안에는 숨겨져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도 현실만 바라보고 바듕바듕 하지 않고 먼 미래를 설계해 놓으신 하나님의 계획,
 그곳을 취하기 위해 개척해 나가는 일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한다.  힘 주시고 지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