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20-63
유다에게 주신 성읍들과 마을들을 자세히 기록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싸우고 있는 가자와 팔레스타인들의 땅도 다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냈어야 할 성읍들도 있었다. 하지만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다고 써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모든 곳에서 승리할것을 약속하셨는데 왜 못했을까? 이 때부터 벌써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을까.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정복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했을까. 아니면 이제 그만 싸우고 편하게 쉬고 싶어서 였을까. 다윗이 결국 예루살렘을 정복했지만 어쨋든 가나안 사람을 그때 다 쫓아내지 못한 이유로 이스라엘은 가나안과 이방인들의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죄를 짓고 결국은 뿔뿔이 흩어졌다. 이차 전쟁후에 다시 세워진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다 찾지 못하고 아직도 전쟁이 끝이 없게 이어져 간다. 지금 불순종 한것이 대대로 고난을 받게 되는 것을 알았다면 순종했을까. 내 삶에 정복되지 않은 여부스성을 점검해보고 나의 사명에서 어긋나는 일들을 늦기전에 고쳐 나가기 원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자랑하지 말고 부담 갖지도 말고 오직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지켜 나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