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6:1-17:6
요셉 지파는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나누어 두 몫의 땅을 분배 받는다. 복은 하나님 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조상 요셉이 복받을 행동을 했겠지. 그러나 받은 복은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사명도 함께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복할 땅을 받은 므낫세 지파도 유다 지파가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듯,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았다. 도움말에 '쫓아낼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쫓아낼 의지가 없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말씀에 순종하려면 먼저 나의 의지를 가지고 '결단'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내가 먼저 '아멘'으로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결단하지 않으면 나의 마음은 시도때도 없이 변질되는 것을 알게 때문이다. 그저 '그렇게 살아야지'라는 생각만 하지 말고, 결단하고 단 며칠만이라도 그렇게 살아봐야 한다. 쉽게 넘어지지만 또 결단하고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면서 신앙의 근육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