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여호수아 16:1-17:6
1.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그 지파는 요단 동편까지의 광대하고 비옥한 땅을 기업으로 받고 번성하며 강성함을 누린다. 가나안 중앙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은 그들이 이스라엘 내에서 유력한 지파로 부상하게 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은혜에 사명이 따르듯 유업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땅의 위치와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그 땅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과 사명의 가치입니다/는 도움말이 인상깊다.
요셉의 아들들이 그렇다함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의 상황이나 능력을 고려하지 못하고 광활하고 좋은 땅에만 눈이가 그것을 얻기만 바라는 것은 조금은 무모하고 헛된 욕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에따른 책임과 사명에 내가 적합한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큰 그릇을 부러워 하지 말고 무엇을 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며 살아야 한다. 스스로를 과대나 과소평가 하기보다 하나님이 알아서 적재적소에 맞게 맡겨주셨을까 믿고! 내게 맡겨주신 것들 역할과 사명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주님 이 마음 나날이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더 굳건해 질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해주세요!! 도와주세요!!
2. 에브라임 지파는 그들의 지경내에 있는 가나안 거민들을 쫓아내지 않고 대신 종으로 삼아 함께 거주하는 것을 선택한다. 하나님의 명령보다 자기의 편리를 위한 현실적인 이유를 더 중요시한 것 입니다. 하지만 오늘 태연히 남겨둔 작은 타협이 훗날 더 큰 위협으로 돌아올지 모릅니다/는 도움말을 경고로 받는다. 내 마음 내 몸 편하고자 쉽게 행하는 작은 타협들 제대로 분별하고 이제는 끊어내게 하소서! 주님! 불편해도 조금은 더디더라도 하나님 말씀을 더 우선시 하는 삶으로 바꾸어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