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여호수아 19:1-23

1-8 시므온지파는 독립성을 상실한 채 유다지파에 흡수되고 레위는 땅을 소유하지 못한 채 각 지파에 흩어져 살았다. 양상(흩어짐)은 비슷했지만 위상은 달랐습니다. 광야에서 헌신하며 운명의 반전을 맞은 레위지파와 달리 시므온 지파는 바알브올 사건에 깊이 연루되면서 끊임없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고 모세의 축복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옛 삶의 방식과 절연하지 않으면서 보장된 복이란 결코 없습니다/는 도움말을 마음에 새긴다. 둘은 르우벤에 이어 장자권을 이을수 있었음에도 죄와 불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그러나 다시 돌이키고 돌아온 레위는 (댓가를 치루어야 했지만 그래도) 다시 받아주셨다. 죄를 용납치 않으시는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야야 한다. 항상 좋으신 하나님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만을 강조할 수는 없는것임을 죄와 불순종 에 관하여 는 철저하게 굉장히 엄격하신 하나님이심을 잊지말고 그래서 더 정신차리고 분별하며 오늘을 살기를 소망한다. 

10-16 넓지 않고 척박한 땅을 받았음에도 다른지파와 비교하며 불평하거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자신들의 땅을 지키고자 했던 스불론 지파. 중요한 것은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입니다/는 도움말에 공감이 된다. 자녀들도 무엇을 주건 감사하게 받을때 또 주고싶고 더 주고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듯 하나님도 그러지 않으실까 싶다. 내게 주신것 오늘도 허락하신 귀한 것들에 만족하고,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며 그 감사의 마음이 드러나는 이 하루를 살기바라고 기도합니다! 지금 주어진것만 보지 않고 앞으로 주실것을 바라보며 그 소망에 걸맞게 살겠습니다! 주님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