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20-45

레위 사람들은 각 지파가 거주하는 성읍에 흩어져 살면서 예배와 말씀을 가르치는 역할을 했다. 도움말에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으로 흩어져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하게 지키고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순종으로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보게 될 것을 믿는다. 지나 온 세월을 뒤돌아 보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있었지만, 그 과정속에서 고통속에 기도하다 보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다. 덩달아 나의 믿음도 성장했고 나의 생각과 성품도 많이 변했다.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를 변화시키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그대로 그들을 보호하셔서 원수들이 맞서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주셨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 모두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날도 약속하신 것이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지난 날 나에게 행하셨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감사'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