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호수아 22:21-34
1. 요단강 동쪽 그리고 서쪽 지파들이 적극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하며 결국 함께 하나님을 높이며 기뻐하게 된다. 무슨 일이 생길때 말로는 “상대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하면서도 내심 불편해하고 서운해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던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신다. 모두 저마다의 선한 의도와 목적이 있는데 그것을 보기보다 눈 앞에 보여지는 결과와 행동에 집중되고 그것이 나와 맞지 않는다 혹은 내가 생각한 것과 틀리다 는 이유로 분열과 분쟁으로 가는 것 같다. 때를 놓치지 않고 틈을 만드는 사단이 던져주는 분노와 서운한 감정에 휘말리지 말고 적극적인 오픈 마인드의 자세와 진솔한 대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 본다면 원만하게 풀리지 않을 일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나의 삶에서도 열심히 적용해 가 보자.
2. 제단을 쌓은 이유는 요단강이 가져올 지도 모르는 단절을 막기 위함 이었다.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와 서쪽지파와의 형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믿음의 형제 자매에게서 멀어지지 않으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없이 유지되는 친밀감은 없습니다. 나는 관계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입니까/묻는 도움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아무리 사랑해도 노력해야 한다 는 어제 사모님 말씀이 떠오른다. 사랑해도 서로 노력하고 애쓰고 희생하여야 그 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될 수있다. 나의 마음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나누고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관계가 친밀함이 아닐까. 노력하자.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며 보이지 않는 선을 그어가지 않도록..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더 친해지길.. 하나님과도 더 친밀해지기를. 지체들과도 그렇게 견고해져가며 함께 성장해감으로 하나님을 함께 높이며 기뻐하는 삶 살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