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3:1-16
사람은 모두 죽는다. 마지막 때에 어떤 말을 남길까?
여호수아는 고관들을 불러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언약을 지키신 일들을 상기시킨다. 그러니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한 것들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가나안 땅에 아직 남아 있는 그 민족들의 신을 섬기지 마라, 혼인하지 말라, 서로 왕래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올무, 덫, 옆구리의 책찍 그리고 눈의 가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너무나 쉽게 솜뭉치처럼 흡수력이 빠르다. 알면서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물들어 버리는 것이 문화고 사람과의 관계다.
나의 일상에서도 미디어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받아드리고 따라하고 물드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 말씀안에서 매일 내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가끔 무서운 생각이든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날 때 그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 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깨어서 기도하며 올바른 신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