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여호수아 23:1–16

1. 언제까지나 젊고 패기있고 용감한 청년같기만 한 여호수아 일 것 같은데..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이제 연로해진 그가 지난 날을 돌아보며 고별 설교를 하고 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이라는 말이 있다.. 날마다 허락하신 각기다른 오늘 안에서 가장 젊고 싱그러운 나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하나님과 더 많이 교제하고 동행하고 싶다 는 마음이 갑자기 드는 오늘이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표현하고 오늘 더 사랑하며 감사로 이 하루를 채워가보자. 

2.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셨고 우리를 위해 하신 약속도 모두 지켜주셨음을 언급하며 지금부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신실하게 살기를 권면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다시 당부한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것이 하나님의 책임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 하나님의 법이 온전히 작동하는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것은 이스라엘의 의무입니다. 이스라엘의 의무는 새 언약을 맺은 우리의 것 이기도 합니다/는 도움말을 새겨듣는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삶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거룩한 나라를 세워가야 하는 의무를 잊지 않기를 원한다. 말씀에서 벗어나 거룩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을 언제나 가까이 하며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며 답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셨듯이 저희도 언약의 말씀을 성실하게 지키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