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5 목,
여호수아 24:1-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구원의 역사를 보이시고 경험케 하셨다. 하루 아침에 일어난 구원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성실하게 일하심으로 약속을 이루셨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의 일하심은 계속 될것이다. 그것을 기억하고 경외하며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몫이다. 알긴 알겠는데 갈팡질팡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좀더 나에게 이익이 되는편에 설까 말까 재는 모습이 아니라 여호와만 섬긴다는 선택, 결단을 원하신다. 여호수아가 결단을 촉구함으로 마음의 결단과 입술의 고백으로 백성이 나아가는 모습은 아름답고 귀한 공동체의 고백이 된다. 하나님만을 기억하고 섬긴다는 개인의 결단을 넘어 공동체의 결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그 결단과 삶이 계속해서 계승되어 가도록 하나님의 편에 서서 결단, 선포함과 그런 삶으로 주를 섬기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