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1-18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모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끌어 오셨는지를 설명한다.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온 것 같지만, 하나님은 애굽에 열 가지 재앙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셨다. 발락이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셨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도 왕벌을 보내시고 왕들을 쫓아 내셨다. 결코 이스라엘의 칼과 활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인생길도 마찬가지 였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여호수아는 단호하게 말한다. '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요즘 세상을 보면 언제까지 미온적인 자세로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경각심이 든다. 정말 일어나야하고 결단해야 할 때이다. 도움말에 '우리 믿음은 하나님을 기억하려는 결심에서 더욱 선명해지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에서 새로워집니다' 라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면서 날마다 감사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신뢰하며 찬양하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