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1-52
예수님의 부모는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갔다가 열두살된 예수를 잃어버린다. 다시 성전으로 찾으러 갔을 때 그곳에서 율법 선생들에게서 듣기도하고 질문도 하고 있는 예수를 찾는다. '아이야 우리가 근심하며 너를 찾았다'는 마리아의 꾸중에 예수께서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부모는 그 말을 깨닫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었다. 도움말에 '신앙은 주님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라고 말한다. 작은 깨달음들이 모여 하나님을 알게되고, 만나게 되고, 자라게 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기에 나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하나님께 묻고, 고민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깨닫게 되는 작은 것들을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 작은 퍼즐 조각들이 모여 큰 그림을 완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비록 지금은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어도 내 삶의 여정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