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25 수,
누가복음 5:1-11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베드로는 '선생님' 이라 부른다. 곧 밤새 수고하고 고기를 잡지 못한곳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데로 가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고는 무릎아래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한다. 그저 고기를 잡게 된것으로 감사는 할수 있지만 죄인이라고 고백할수는 없다. 이것은 베드로가 이 경험을 통해 예수님에대한 눈이 띄어졌다는 것을 알게한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은 나로 하여금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엎드릴수밖에 없도록 한다. 그리고 그분을 따르지 않을수 없는 그 길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선생님'에서 '주여' 로 바뀌는 순간 그것이 그어떤 기적을 본것보다 더 놀랍고 감사함을 넘어 어떻게 나같은 자를... 이 절로 입에서 나온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이 은혜를 늘 기억하며 진정한 제자의 모습으로 살기를 결단한다. 날이 추워서 몸이 둔하고 손가락도 얼어 그 상태에서 무엇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싶은 순간에도 결단하였으니 주님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예수를 온전히 따르며 감사와 감격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