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1-11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은 것을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그들이 하지 못할일이라고 예수님께 항의했다. 예수님은 다윗이 하나님전에서 제사장들 외에는 먹지 못할 전설병을 먹고 그들 군사에게도 주었던 권위가 있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권위를 선포하셨다. 또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말씀으로 고치시고 선행과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은 일임을 보여주셨다. 이런 기적을 보고도 바리새인들은 노기가 가득차 예수님를 죽일 방법을 모의 했다. 율법주위 만이 가득차서 자기 마음을 돌아보지도 않고 앞에 있는 기적도 보고 생각할 수가 없었다. 율법을 앞세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선을 행하며 사람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내가 어떤 생각 어떤 규칙을 지키려고 참된 정신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 되돌아 본다. 그래서 세상의 습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따르는 것이 현명하고 중요한 것이다. 안식일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을 따라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