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1-11

예수님은 안식일에 대한 참된 정신을 알려주신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 행위가 안식일에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라 말씀하신다.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기 전에 질문을 하신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중  어느 것이 옳은지... 그러면서 그의 마른 손을 고쳐 주신다. 하나님의 세계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시다. 
율법에 얷매이다 보면은 가끔 옳고 그름을 알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하면서도 그것이 옳은 줄 안다. 내 안에 참된 주인이신 예수님의 안식일의 정신을 본받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을 하는 일들이 나의 만족이 아닌 주님이 인정하신  선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