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39-49
내 눈 속에 있는 들보, 못된 열매를 맺는 나무. 이런 것들을 얼마나 인식하며 살수 있을까? 알았다 하더라도 굳이 내가 스트레스 받고 아픔을 감내하며 내 눈 안에 있는 들보를 빼려고 애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라 알아 그러나 괜찮아! 이 모습 그냥 가지고 살래! 라고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주님은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하신다.
이것이 바로 순종이다.
고난을 견디는 믿음은 순종에서 나옵니다. 라고 글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고난을 견디기 싫어서 순종을 할 수 없다 라고 한다면 이것은 어쩜 죄 일 수도 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비판보다 남을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힘들겠다! 라고 하는 마음을 나의 가장 가까운 남편부터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이 성찰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남을 이해하듯 공동체를 먼저 이해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말씀 하신 것을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견고한 기본기를 다져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