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5 목,
누가복음 7:18-35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질문한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이까. 자신이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자인지 제대로 알고 세상이 어떻게 보든 어떻게 말하든 사명대로 살았던 세례요한도 알것도 같지만 확신하기 어려웠기에 질문했을것이다. 긴가 민가 생각만 한것이 아니라 물어보는것이 중요하다. 기도로 묻고 찾아가서 묻고.. 물어야 확실하게 자신의 사명을 마칠수 있지 않은가. 다 알지 못하고 다 알아보지 못해도 그러니 주님께 묻고 또 물어 이땅의 보내신 사명을 다하는 삶 되기 원한다. 쭈뼛대다가 놓친게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계속 그대로 살수는 없다. 주를 알아갈수록 더 묻고 상황에 따라 형편에 따라가 아니라 사명따라 사는 삶 되라는 주신말씀을 다시 잡기 원한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자들을 책망하신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들어있는가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비판이 들어있는가 들여다보고 제대로 살기를 원한다. 어제의 잘못을 돌이킬 오늘을 선물로 주셨으니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주님오실 길을 닦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