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누가복음7:1-17
4절에 예수께 나이와 간절히 구하였다 는 구절에 눈이 간다. 그 종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이렇게도 간절하게 주님께 구할까… 그 긍휼함과 그 사랑의 마음이 참 부럽다. 그 귀한 마음과 그 기도가 결국 백부장의 종을 살렸음을 보게 하신다. 혹여나 예수님께서 곤경에 처하실까 싶어 집까지 오시는 수고를 거두시고 그저 말씀만 하여 낫게 하시기를 청하는 백부장의 그 마음과 믿음이 또한 부럽다. 예수님이면 당연히 하실 수 있을 것을 믿고 구하는 믿음이 내게 있는가. 믿음은 주님의 주권에 대한 완전한 인정이자 능력에 대한 전적인 신뢰이며 행위의 동기를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바꾸는 일 입니다/는 도움말을 마음에 새기며…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믿고 따르며 전적으로 주님을 믿고 맡기는 삶의 비중을 더 키워가도록 노력하기로 결단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