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15
예수님과 열두 제자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님을 도왔던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을 섬겼던 세 명의 여자들 이름이 나온다. 마리아와 요안나와 수산나였다. 그들이 예수님을 섬겼던 이유는 악귀가 쫓겨나가고 병고침을 받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은혜를 기억한 사람들이었다. 나의 삶 속에서 '감사'가 사라지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신뢰도 사라진다. 전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도 잊어버린다. 좋은 땅이란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마음이라고 말씀하신다.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떠나는 바위 같은 마음, 세상 염려와 향락으로 온전하게 결실하지 못하는 마음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잠언 4:23에서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좋은 밭이 되도록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는 삶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