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15

예수님은 각 성과 마을에 다니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이적을 행하셨다. 그와 함께 한 제자들과 자기들의 소유를 팔아 그들을 섬기는 여인들도 있었다. 여인들의 섬김이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얼마나 귀한 것이였을까? 섬김에 지위나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다. 섬기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를 내가 가지고 있고 없고가 아니라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속에 늘 항상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의 일하시는 그곳에 나의 섬김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무리에게  들려주는 씨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제자들을 격려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냥 믿기만 하면 가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길밭에서부터 시작된  믿음과 신앙이 여러가지 힘듦과 고난과 역경과 유혹을 견디며 낼 때 좋은 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밭은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내 마음 밭에 늘 예수님의 말씀이 뿌리 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의 밭이 예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적인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부어 주신 지혜의 말씀으로 물을 주고 싹을 키워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