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누가복음 8:16-25
사나운 광풍과 파도를 꾸짖으시며 잠잠케 하신 예수님을 보게 하신다. 위태로운 상황앞에 제자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며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하신다. 제자들은 귀신과 열병을 꾸짖는 예수님은 알았지만, 바람과 파도를 꾸짖는 예수님은 몰랐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있었지만, 피조세계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 이신지 아는만큼 믿음도 커질 것입니다. 그 믿음의 크기만큼의 위기와 시련을 감당하고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을 것 입니다/는 도움말이 마음에 콕 와닿는다. 내 믿음의 크기만큼 감당 가능할 시험을 주신다. 여러가지 넘어가야 할 장애물들 앞에 엄살부리거나 앓는 소리부터 하지 말고 ’주님의 능력을 새롭게 경험하고 내 믿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기를 그래서 하나 하나의 크고작은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결국은 완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말씀을 향한 주의 깊은 들음과 주님을 향한 깨어있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