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1-17

예수님은 열 두 제자에게 권위와 능력을 주시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고 파송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귀신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복음'에는 관심이 없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병이 낫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도움말에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 나라의 권능과 실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예수님도 늘 말씀을 선포하시고 난 후에 병을 고치셨다. 나의 관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있는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풍요와 행복'에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 기사와  표적은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이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비록 세상의 것을 갖지 못했을지라도,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아 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신다. 세상의 풍요를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나에게도 하늘의 능력과 권위를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