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누가복음 9:1-17
13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는 빈들에서.. 모인 수많은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는 예수님. 우리에게는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뿐인데 이 모든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않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답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너무 나 같아서 헛웃음이 났다.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예수님께 “생각해보세요 예수님 성인 남자만 오천명(이면 목사님께서 여인 아이들 까지 하면 이만명은 족히 될 것이라 하셨는데..)을 고작 이 물고기 두마리 떡 다섯개로 어떻게 먹이나요 안되요 안됩니다”. 라고 믿음 없는 소리를 함부로 해 댔을 것 같다. 나의 믿음은 거기까지 인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모두 다 배불리 먹이시고도 열 두 바구니가 남을만큼 모자람 없이 먹이시는 이런 예수님을 나는 정말 전적으로 믿는다 할 수 있는가말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제한하며 사는 믿음 없는 모습을 보게 하심이 차라리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주님께 더 집중하기 원하며 기도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매일 말씀의 성찬을 우리 앞에 차려주심으로 이 천국의 식탁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말씀을 먹음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떼어 나누어주신 떡과 물고기를 우리 마음과 삶에 담고, 천국에서 누릴 진정한 배부름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는 도움말이 참 좋다. 매일 매일 우리에게 공급해주시는 생명의 말씀… 이 감사합니다! 나의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신다 는 증거 싸인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디라도 친히 함께 걸어가 주시는 주님이 계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권능으로만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만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 도와주세요..
<사순절묵상 1일 >
여호와
여호와- 하나님 그 이름의 비밀을 알려주신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무엇이라고 하시면 그렇게 된다는 것!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 라고 말씀하시면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 나같은 죄인도 의롭다 하심에 나는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릴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 비밀이고 능력인가. 수미야 내 딸 수미야! 오늘도 부르시는 주님! 따스하게 부르시는 아버지.. 주님께서 나를 이땅에 보내신 이유가 있을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며 더욱 더 묻고 들으며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알아가며 말씀에 순종하기 원한다. 그렇게 차츰 더 주님의 마음을 알아 신뢰하며 더 맡기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