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28-36
예수님이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실때 변모되어 옷이 하얗게 광채가 났다. 이 광채는 밖에서 비춰진 것이 아니고 예수님안에서 비춰진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 곧 신이신 것을 보여주고 또 재임하실 때의 모습이라고도 한다. 졸다가 깨어난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말하는 모세와 엘리아를 보고 여기있는 것이 좋다고 하며 자기도 모르는 말로 초막 셋을 짓자고 했다. 눈앞의 영광에 취해... 당장의 영광에만 머물려 한 것입니다. 오늘의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십자가의 삶을 외면한 채 이세상이 전부인 듯 살고 있진 않습니까 라는 도움말에 나를 다시한번 돌아 보게 하신다. 세상의 일들에 집중하다 십자가를 잊고 사는 것이 내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 땅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삶의 목적과 사명이 되는 삶을 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