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25 수,
누가복음 11:1-13
기도를 하고싶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 제자한명이 예수님께 가르쳐 주시기를 구한다. 예수님이 먼저 나가서 본을 보여주셨고 제자들로 하여금 나도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어떻게 기도할지 알려주신다. 제자를 파송하고 기르시며 몸소 보여주시도 또 물으면 답해주시며 성장하도록 하셨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것을 주실것을 신뢰함으로 도움을 구하나 하나님이 모든 영역에서 중심이 되는 나라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영육간에 필요한것, 죄를 사하고 사함 받는것, 시험에 들지 않기위해 구하되 한번의 기도로 끝이 아니라 간청함으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기도를 할때 가장 좋은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입을 벌려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간청함으로 받은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아버지의 딸로 이땅에서 당당히 살고 또 겸손히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사순절 묵상
요나 1:9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이것만은 안된다는 마음도 함께 존재한다. 그것은 내가 아직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지 못했기 때문이겠지만.. 폭풍을 만나면 비로소 나의 연약함, 죄악을 깨닫게 되니 그래서 하나님은 어려움도 폭풍도 허락하시고 다시 건져주셔서 내가 누구를 의지하고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그 은혜를 경험한 자의 삶은 더이상 이전과 같지 않다. 더욱 풍성하고 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자인지, 온 인생을 다바쳐 감사를 표현해도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을때 오히려 기쁨과 평강이 넘쳐 흐른다. 이 은혜의 강물에 날마다 헤엄치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