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14-26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자, 말 못하던 자가 말을 한다. 그 광경을 보고 사람들이 놀랍게 여기자, 더러의 사람들이 '귀신의 왕 바알새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한다. 말 못하는 고통 가운데 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바라보기 보다 예수님을 비난하고 깎아 내린다. 도움말처럼 '상식조차 상실한 무례하고 오만한 장사꾼들'이다.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자리 지키기와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 뿐이다. 시기 질투가 무서운 이유는 잘 하고 있는 사람을 무조건 끌어내려, 못하게 망가뜨리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받아들였어도, 늘 나를 돌아보고 돌이키고 성장하지 않으면 종교 지도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정결을 지키며, 공동체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따라 순종하는 법을 배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