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37-54

식사전 손을 씻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손을 씻지 않으셨다. 왜? 

이 일로 주님은 바르새인들의 외식을 지적하고 겉과 속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상기시킨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겉은 치장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없었던 것이다. 주님은 십일조의 삶도 공의와 하나님 사랑도 실천하라 하시며 높은 자리만 탐하는 그들을 꾸짖는다. 그러자 한 율법교사가 왜 우리를 모욕합니까? 

따진다.  나에게 쓴소리 바른 소리 하는 것이 듣기 싫다면 내가 변화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겸손히 나를 돌아보고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왜 교만한 마음들을 가지게 되었는지  깨닫고 회개하며 인정 할 때 화를 면할 수 있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다. 내가 옳은 것 같고 맞다 라고 하는 온고집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겸손이다. 화가 나에게 미치기 전에  겸손과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겉과 속이 항상 같을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