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1-1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 주신다.
바르새인들의 위선을 주의하고 마땅히 두려워할 분을 두려워 하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감추고 숨기려해도 결국 다 알게되고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늘 거짓과 위선으로 살아가는 자들과 함께 하지 말고 죽음과 그 후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의 인자하심과 돌봄을 제대로 알기를 원하신다.
왜 하나님보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더 많은 걸까?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늘 세상속에서 경쟁과 치열함 속에 살아가다보면 금방 세상에 물들어 버리는 모습을 본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것이 늘 말씀을 묵상하고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을 붙잡고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하나님만 두려워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