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35-48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고 하신다. 항상 액션 에 준비가 되있으라는 말씀이다. 특히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기다리는 청지기의 자세이다. 베드로가 이 비유를 자기들에게만 아니면 다 모든 사람에게 하시냐고 물었지만 예수님은 직접 대답하지 않고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는 복을 받아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주인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산 어리석은 종은 엄히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초임도 재임도 부인하고 이웃을 억압하고 자기 좋을대로 산 불신자들이 받을 심판을 말씀하신다. 주님이 오늘 내일 다시 오신다면 나의 삶은 예수님을 준비하는 삶인가 정검해야 한다. 아닌것을 깨닫는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사는 삶은 항상 기도하고 순종하며 공의와 정의를 위해 사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이다.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하지만 세상에서 순간 순간 다른 곳에 눈을 두고 있는 것을 본다. 기도가 필요하다. 예수님 오실 때까지 깨어 기도하며 사는 순종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