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49-59

예수님이 불을 던지러 왔다고 하신다. 죄를 태워 세상을 깨끗하게 하려고 오셨다. 예수님이  받을 세례는 십자가의 세례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사명이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부인하고 불신하는 사람들이 한 가족안에서도 분쟁을 일으킬 것이다. 내가 주인이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를 얻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일이 전쟁이다. 나의 욕심 불만, 사탄, 세상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처럼 싸워서 승리하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떳떳하게 그 앞에 설 수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하고 영적 세계를 분별할 줄 안다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는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라는 도움말을 마음에 새기고 믿음으로 살아나가기 원한다. 이런 지혜의 분별력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