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25 토,
누가복음 14:1-14

안식일에 치유하는 것이 옳으냐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신 예수님은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시고 너희중에 그 아들, 심지어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신다. 치료로 인한 안식, 안식을 침해하는 치료행위 두 사이에서만 정답을 찾는것이 아니라 나아가 너희 안에 아버지의 마음이 있느냐. 안식일 뿐만아니라 모든일에 내가 아버지라면 지금 어떻게 했을까 하는 마음이 있는가를 물어보신다. 높은자리에 있기를 원하고 남을 지적하기를 좋아하고 나에게 좋고 이익이 될 사람들만 사랑하며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한번 해보지 않는 철없고 생각없는 자녀로 살고싶지 않다. 아버지의 마음을 더 알기 원하고 헤아린대로 행하며 이 땅에서 천국백성 답게 살기를 결단합니다. 

사순절 묵상
여호와 치드케누
예레미야 23:6, 33:16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의로움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게된 의로움과 그 은혜로 생명이 없던 자가 생명을 얻게 되어 마치 죽어있던 자가 살아난것 처럼..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고 사랑과 은혜의 강물에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내 삶이 변화되었다. 하나님 앞에 살아있는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몰랐던 이전에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말이다.
변화되었어도 이전의 습성이 남아 많이 울고 많이 회개하고 더 많이 쳐서 복종해야 하지만, 말로 다 할수없는 은혜를 날마다 나의 생명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의롭다 여겨주신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